보도자료 : 케이포시큐리티, 블록체인 결합 차세대 인증 시장 선도… 글로벌로 사업 영역 확장 계획 밝혀

‘웹3(Web3)’시대가 열리면서 이에 최적화된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중앙 집중적 시스템에서 벗어나 개별적인 엔터티 사이의 계약 관계가 중요시되자 이를 위한 보안 관련 기술 솔루션 개발 기업들도 주목을 받는 실정이다.

케이포시큐리티는 분산ID 자기주권 신원인증 전문 기업으로 웹3 환경에 필요한 보안 기술 솔루션을 개발한다. SSI 시스템을 통해 자기 주권형 신원인증 기술을 적용, 사람은 물론 모든 객체를 보증하는 식별 정보를 발급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포시큐리티 보안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웹3은 현재 관련 업계 및 대기업들에게도 뜨거운 감자이다. 과거 단순 접속 환경의 ‘웹1’과 상호작용하는 구조를 가진 ‘웹2’를 지나 이제는 분산된 환경이 특징인 웹3 시대가 도래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중앙 집중적인 시스템에 의해 구심점이 사라져버린 웹3 환경에서는 엔터티 사이의 계약 관계로만 구속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된다. 현재 이러한 분산 구조 속에 핵심적인 기술로 집중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블록체인이다.

케이포시큐리티는 데이터 수정이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개인의 신분을 보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만들어 주는 DID 기술을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내에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자 지갑 및 신원 증명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웹3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웹3 환경은 국내보다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구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케이포시큐리티는 글로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국내 분산ID 및 전자 지갑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케이포시큐리티 박경철 대표는 “eIDAS 2.0(유럽 연합 전자식별 인증 서비스)가 2024년 발효로 법제화 되어 2030년까지 전 유럽 인구에 디지털 신분증 및 지갑이 보급될 계획이다.”라며 “이에 따라 자사의 주력 기술인 전자 지갑을 유럽은 물론 국내까지 상용화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데이터 솔루션이 단순 개인이나 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박경철 대표에 따르면 점차 전자 지갑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개인은 물론, 유럽의 국경을 통과하는 모든 물류까지도 인증서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경철 대표는 “현재 각 국가마다 실정에 맞게 차세대 인증 시스템에 대해 논의를 거치고 이를 도입하려는 만큼 국내에도 이런 국가 운영 체계가 있어야 한다.”라며 “자사는 국제표준기구에 들어가 해당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 활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한해 국내 관련 시장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인증 시장을 선도할 케이포시큐리티와 박경철 대표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본다.

보도기사 : 강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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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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