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케이포시큐리티, ‘유럽연합 DPP 제도’ 대응 ‘분산ID 기반의 디지털 상품 여권 시스템’ 공개

케이포시큐리티(대표 박경철)가 유럽연합(EU)이 주도하는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 (DPP, Digital Product Passport)’에 대응하기 위한 ‘분산ID 기반의 디지털 상품 여권 시스템’을 공개했다.

유럽연합(EU)가 주도하는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DPP, Digital Product Passport)’가 임박했다.

유럽연합(EU)이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이하 ‘DPP’)’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과 정부, 관계기관의 선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럽연합(EU)은 순환 경제 구축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2년 에코디자인 규제안을 발표하고, “EU 내에 유통되는 모든 물리적 제품에 대해 디지털 제품 여권(DPP)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EU 디지털 제품 여권 추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DPP제도는 신순환경제 실행계획(CEAP)에 명시된 순환 가능성이 높은 산업 7개 분야(전자제품 및 ICT, 배터리 및 자동차, 섬유, 플라스틱, 건축 및 건설, 식품·물·영양분, 포장)를 선정하여 해당 품목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DPP제도는 EU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DPP제도에 적응하지 못하면 EU시장 진출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EU수출기업 뿐 아니라 해당 제품의 가치사슬에 관여된 모든 기업들에도 해당된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포시큐리티가 선보인 ‘분산ID 기반의 디지털 상품 여권 시스템’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여 진품을 보증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증명 가능한 크리덴셜 기술기반 사물에 대한 디지털 제품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유럽연합(EU) eIDAS 2.0(전자식별, 인증 및 신뢰서비스) 법령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ID 상호 운용성 플랫폼(godiddy.kr)에 한-EU 상호호환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고 ’디지털 제품 여권(DPP)‘의 핵심 기술인 분산식별자 접근제어, 블록체인 고속 처리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제품 여권 데이터에 대한 자기주권 강화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케이포시큐리티는 ‘2024 타이베이 SCSE(Smart City Summit & Expo)’와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분산ID 기반의 디지털 상품 여권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도기사 : 디지털타임스
케이포시큐리티, ‘유럽연합 DPP 제도’ 대응 ‘분산ID 기반의 디지털 상품 여권 시스템’ 공개